본문 바로가기
해외

[조지아 1년살기] 2025년 한국인이 무비자로 살아보는 조지아 장기체류 가이드

by 여행하는고모 2025. 4. 18.
SMALL

 

“비자 없이 1년을 살 수 있는 나라가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요즘 한국인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나라, 바로 조지아(Georgia)입니다.
동유럽과 서아시아 사이에 위치한 이 매력적인 나라는, 한국 여권만 있으면 무려 1년간 체류가 가능한 드문 국가예요.

오늘은 조지아에서 2025년 기준 한국인이 1년 살 수 있는 방법과 준비사항, 현지 생활팁까지 알차게 정리해드릴게요!

 


1. 조지아, 한국인은 무비자로 1년 체류 가능!

  • 비자 필요 없음: 한국 여권만 있으면 입국 OK!
  • 최대 365일 체류 가능: 입국일 기준으로 정확히 1년까지
  • 재입국 리셋 가능: 1년 후 주변국(예: 아르메니아, 터키 등)에 나갔다가 재입국하면 새롭게 1년 시작 가능

즉, 거주 의지만 있다면 ‘반영구 체류’도 가능한 셈이죠!


2. 조지아의 생활비는 얼마나 들까?

조지아는 물가가 굉장히 저렴해서 적은 비용으로도 안정된 생활이 가능해요.

항목 평균 비용 비고
월세 $300~$500 트빌리시 기준 원룸
식비 $200~$300 외식 저렴 (한 끼 약 $3~6)
교통비 $10~$20 지하철·버스 $0.2
기타 생활비 $100~$200 통신, 여가, 잡비 등

총합 약 $600~1,000 (한화 80만~130만원대)면 1인 생활 충분!


3. 어디서 살아볼까? 지역별 추천

1) 트빌리시(Tbilisi)

  • 수도이자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도시
  • 카페, 식당, 병원 등 인프라 발달
  • 다양한 국적의 디지털 노마드들이 모이는 도시

2) 바투미(Batumi)

  • 흑해 연안의 휴양도시
  • 여름철에는 휴가 분위기 물씬
  • 바다가 있는 도시에 살고 싶다면 추천!

3) 쿠타이시(Kutaisi)

  • 상대적으로 한적하고 조용한 도시
  • 물가가 저렴하고 조지아 전통 분위기를 느끼기 좋음

4. 디지털 노마드에게 완벽한 환경

  • 와이파이 속도 평균 50~100Mbps
  • 유심 데이터 무제한 월 $5~10
  • 카페에 앉아 노트북 켜기만 하면 근무 환경 완성!

5. 체류 중 알아두면 좋은 팁

  • 보험: 입국 시 필수는 아니지만, 장기 체류 예정이라면 여행자보험 또는 현지 보험 가입 추천
  • 거주지 등록: 전기·가스·인터넷 계약 시 요구될 수 있음
  • 은행 계좌: 외화 관리나 카드결제용으로 개설하면 편리함
  • 언어: 조지아어는 독특하지만, 도심에서는 영어로 충분히 소통 가능

6.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퇴사를 계획 중인 분
  • 프리랜서 또는 디지털 노마드
  • 자연과 도시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분
  • 한 달 살기보다 더 길게 살아보고 싶은 분

지금이 아니면 언제 이런 기회를 누려보겠어요?


7. 조지아 1년 살기 준비 체크리스트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 해외여행자보험 또는 카드 보험 가입
  • 숙소는 에어비앤비 or 현지 렌탈 플랫폼에서 미리 확인
  • 현지 유심 or eSIM 준비
  • 입국 도장 날짜 반드시 체크! (365일 계산 기준)

마무리: 조지아에서의 1년, 당신도 가능합니다

비자 없이 1년!
저렴한 물가!
유럽 감성 + 안정적인 생활!

2025년, 한 번쯤은 일상을 잠시 멈추고, 새로운 삶을 살아볼 기회를 조지아에서 가져보세요.

 

 

반응형